광주중앙침례교회 2015년 1월 25일 주일예배 from housechurch on Vimeo.
세 가지 권면
고후 6:1-18
중심내용: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주시는 세 가지 권면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마음을 넓히며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설교목적: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하여
서론: 바울은 본문에서 세 가지 권면을 하고 있다.
“너희를 권하노니(파라칼루멘)” – 파라칼레오(권면하다, 위로하다)의 직, 현, 능, 1, 복, 우리가 권면한다. ‘파라(곁에)’ + ‘칼레오(부르다)’ = 권면하다, 위로하다
(그러면 어떤 위치(입장)에서 권면하는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쉬네르군테스)” – 쉬네르게오(함께 일하다, 동역자가 되다)의 분, 현, 능, 남, 1복, 주
(그러면 누구와 함께 일하는 자인가?)
여기에는 세 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다른 사도들, 둘째, 고린도 교인들, 셋째, 하나님. 이 중에서 전 후 문맥으로 볼 때 하나님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후 5: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그래서 인지 개역개정판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라고 번역을 했다.
(그러면 무엇을 권면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1-10)
“우리가 너희를 권면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 것을”
“헛되이(에이스 케논)” – 케노스(헛 된, 텅빈, 공허한)의 형, 중, 단, 목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영육간에 더럽혀진 문제와 거짓 교사들을 받아 들임으로 복음을 전해준 바울을 배척하고 교회를 혼란케 했던 문제 등을 들 수 있겠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하면서 자기 이야기로 이끌고 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2)” – 직역, “보라 지금은 받아들일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사 49:8을 인용을 인용함)” 받아들일만한 때와 구원의 날은 한시적이다.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3)”
“이 직분” – 화목하게 하는 직분(5:18)
“비방을 받지(모메데)” – 모마오마이(비난하다, 흠잡다, 조롱하다)의 가, 과, 수, 비난을 받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3)”
“거리끼지” – 걸려 넘어지는 계기(원인), 실족의 기회(이유), 범죄의 기회(원인)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고 있다(4)”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는가?)
“많은 인내 가운데서(4), 환난과 궁핍과 고난 가운데서(4),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 가운데서(5),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5),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과 거짓 없는 사랑 안에서(6),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7)”
“좌우의 의의 병기로(7),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아,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아(8)”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된 자로서(8),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로서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는 자로서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로서(9)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자로서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자로서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서(10)”
마음을 넓히라(11-13)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11)”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12)”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13)”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14-18)
(이유)
“의와 불법이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14)”
“빛과 어둠이 사귈 수 없기 때문에(14)”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조화 될 수 없기 때문에(15)”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상관할 수 없기 때문에(15)”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일치할 수 없기 때문에(16)”
(이유)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백성이기 때문에(16)”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된 삶을 살아라(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