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10월 5일 주일예배 from housechurch on Vimeo.
고린도후서
서론
저자
내적 증거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10: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외적 증거
폴리캅, 이레니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터툴리안과 같은 초대교회 교부들이 바울 서신으로 인정했다.
수신자
1:1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당시 고린도는 로마의 식민지였던 아가야의 행정 수도였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에 들려서 1년 6개월 동안 머물렀다(행 18:7-11).
기록 장소
마게도냐 지역
7: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8:1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9:2 “이는 내가 너희의 원함을 앎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게도냐인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준비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였는데 과연 너희의 열심이 퍽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하였느니라”
기록 연대
A.D. 56년 가을
기록 동기와 배경
2차 전도여행(A.D.49-52) 중인 A.D.50년 경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여 동안 머물면서 고린도교회 창립
바울이 다른 선교지로 떠난 후에 고린도 지역의 물질적 풍요 속에 세속 문화에 물들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
고린도교회를 떠난지 3년여가 지나 제3차 전도여행(A.D.53-57) 중인 A.D.55년 경 에베소에서 질문서에 대한 답변으로 회개를 촉구하기 위하여 고린도전서를 보냄
교회는 급격하게 문제가 더욱 악화되어 고린도전서에서 방문을 유보하려고 했던 계획과 달리 친히 고린도교회를 방문하게 됨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에베소로 돌아옴
후에 바울은 “눈물의 편지(현재 전해지지 않음)”을 보냄
그 결과로 고린도교회의 대부분의 성도들은 회개하게 됨
그러나 거짓 사도들의 다른 복음으로 말미암아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바울의 사도권을 부인하는 일이 발생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후서를 보내게 됨
기록 목적
자신의 사도직의 정당성을 변호하기 위하여(1-4장, 10-13장)
고린도 교인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8,9장)
예루살렘 교인들을 구제하기 위한 연보의 모금을 호소하기 위하여(8,9장)
문안인사
고후 1:1,2
중심내용:
기록목적:
서론:
발신자
“바울과 디모데(1)”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 아포스톨로스(보냄을 받은 자, 전권대사, 대리자, 사도), 특히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음을 밝히고 있다(갈 2:8).
갈 2:8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 세상에 보냄을 받았다.
요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막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 바울은 자신이 사도 된 것은 다른 사람의 뜻도 아니고 자신의 뜻도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았음을 밝히고 있다(참조, 행 9:1-20).
“형제 디모데” – 여기서 형제란 말은 사도와 구분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주 안에서 형제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수신자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1)”
아가야는 로마의 한 주였으며, 고린도는 아가야의 수도였다. 아가야의 대표 도시로는 아덴, 겐그레아 등이 있었다.
“하나님의 교회” – 불가시적 교회와 지역 교회, 에클레시아(에크+칼레오)
“성도” – 하기오스(거룩한, 구별된, 분리된, 봉헌된)
축도
“은혜와 평강(2)” – 은혜는 헬라인들의 인사이고, 평강은 유대인들의 인사이다.
“은혜” – 카리스(사람들 중에 복리를 가져오는 것, 호의, 총애, 돌봄), 일반 은혜와 특별 은혜
엡 2:8,9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삶과 구원에 절대적인 조건이다.
“평강” – 에이레네(평화, 복지, 번영), 하나님의 구원으로 말미암는 평화와 안녕을 의미한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 은혜와 평강의 주체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부른다. 이런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참고, 마 16: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