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는 공동체
행 4:32-5:11
서론:
- 한마음 한 뜻이 되어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사, 그곳에 믿었던 무리의 한마음과 한 영혼이 있었다
“한마음과 한 뜻”
이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그들의 개인적인 소유물을 나누는데 있어서 그들의 단합과 하나됨을 나타낸다(EBC).
“한 뜻”
사, 한 영혼
생각, 뜻, 감정의 측면에서 삶의 본질(LN)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삶의 본질이 하나였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사,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 공동이었다
행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본 절과 2:44 모두 기도 후에 일어났다.
2:42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24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 모습은 기도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한마음 한 뜻이 된 하나님 나라의 반영이다.
“모든 물건”
모든 물체, 질량, 집합 또는 확장의 전체 – 모든 것(LN)
“통용하고”
상호 관심사가 되거나 공동으로 나누는 것과 관련 있는 – 공공의, 공동의(BDAG)
공동체 전체에 소속되거나 참여하다 – 공동의(공유)(BSL)
소유물이나 상호 이익을 암시하는 관계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 상호 관계가 있는, 공동의(LN)
재산을 소유하는 데 있어서가 아니라, 재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통용했다는 것이다(WPNT).
“재물” – ὑπάρχω(실재하다, 있다), 분, 현, 능, 중, 복, 속, 명사적 용법, 있는 것, 소유된 것
어떤 사람에게 소속된 것, 어떤 사람의 재산, 소유(BDAG)
~에 의해 소유되다 – 소속되다(BSL)
- 사도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도록 큰 권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사,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의 증언을 이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큰 은혜가 그들 모두 위에 있었다.
“증언하니” – ἀπεδίδουν τὸ μαρτύριον, 직, 미완, 능, 3, 복, 그들이 계속해서 증언을 이행하고 있었다
계약이나 다른 의무를 이행하다 – 갚다, 지불하다, 이행하다(BDAG)
롬 1: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큰 은혜”
이것은 사도들 안에서 그렇게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큰 권능과 담대함으로 예수님을 선포하도록 그들에게 권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말한다(AB, BECNT, NICNT, PNTC, TNTC).
(그러면 큰 은혜가 성도들 위에 있었다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 교회를 통해서 통용함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 그들 중에 아무도 궁핍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토지들 또는 집들의 소유주였던 모두가, 팔아 팔린 것들의 값들을 가지고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말씀은 그 수입이 그들 공동체에서 궁핍한 사람들을 위한 자원들의 분배를 감독하는 사도들의 권위에 넘겨졌다는 것을 의미한다(BECNT, TNTC).
이 구제가 교회를 통해서 사도들의 감독하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난한 사람” – ἐνδεής(가난한, 궁핍한), 형, 남, 단, 주, 명사적 용법, 궁핍한 사람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에 충분히 가난한 – 빈곤한(BSL)
존재하는데 필요하거나 필연적인 것이 부족한 – 가난한, 빈곤한(LN)
“없으니” – 직, 미완, 능, 3, 단
(그러면 어떻게 예루살렘교회 성도들 중에 아무도 궁핍한 사람이 없었을까요?)
“이는”
왜냐하면
아무도 궁핍한 사람이 없었던 이유를 나타낸다.
“밭과 집 있는 자는”
사, 토지들 또는 집들의 소유주였던 모두가
복수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소유를 가진 사람들로 볼 수 있다.
“팔아” – 분, 현, 능, 계속적인 의미
“그 판 것의” – 분, 현, 수, 계속적인 의미, 명사적 용법, 그 팔리는 것들의
“가져다가” – 직, 미완, 능, 3, 복, 그들이 가지고 오고 있었다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사, 그리고 그들은 사도들의 발들 앞에 두고 있었고, 그것이 어떤 사람이 필요를 가지고 있는 것에 따라 각각에게 나누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매” – 직, 미완, 능, 3, 복, 그들이 두고 있었다
‘사도들의 발 앞에 두고 있었다’는 것은 사도들의 권한에 맡겼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초기에 예루살렘교회의 구제하는 일을 사도들이 맡았기 때문이다. 후에는 다른 직분자들에게 맡겼다.
“나누어 줌이라” – 직, 미완, 디, 3, 단, 그것이 나누어지고 있었다
알렉산드리아교회에 남겨진 기록에 의하면 당시 교인들이 19,000명의 걸인들을 부양했다고 한다(옥스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