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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2-01-09
본문 행 2:42-47
설교제목 처음 교회 공동체의 모습

광주중앙침례교회 2022년 1월 9일 from 광주중앙침례교회 on Vimeo.

처음 교회 공동체의 모습

행 2:42-47

서론:

성령 강림으로 시작되었던 처음 교회 공동체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오늘은 그런 부분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 속에도 처음 교회 공동체의 모습이 계속되고 있을까요? 아니면 변질되었을까요? 처음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다시 보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거울인 성경에 우리의 모습을 비춰보고 성경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처음 교회 공동체는)

  1. 말씀에 헌신함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 그리고 그들은 헌신하고 있었다/사도들의 가르침과 교제와 빵을 떼는 것과 기도들에

“그들이…오로지…힘쓰니라” – σαν δ προσκαρτεροντες(그리고 그들은 헌신하고 있었다)

“고집하고” – προσκαρτερέω(고집하다, 계속하다, 헌신하다), 분, , 능, 남, 복, 주

어떤 일에 고집하다(집착하다, 지속하다) – 고수하다, 계속하다, 인내하다(BDAG)

어떤 행동을 하며 인내하거나, 헌신하는 지점에 이르게 하다 – 헌신적으로 인내하다(BSL)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암시와 함께 강렬한 노력으로 어떤 일을 계속하다 – 헌신하다, 유지하다, 고집하다(LN)

이 단어는 ‘계속해서 인내로 헌신하다(전념하다, 몰두하다)’는 의미입니다.

“있었다” – εμί(~이다, 존재하다), 직, 미완, 능, 3, 복

(그러면 첫째로 어떤 일에 헌신하고 있었을까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 τ διδαχ τν ποστόλων(사도들의 가르침에)

‘사도’는 복수형이고, ‘가르침’은 단수형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도들의 가르침이 동일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은 자신들의 생각이 아니라 예수님께 들었던 말씀과 성령이 임하심으로 깨닫게 하신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도적 가르침은 새로운 공동체의 중요한 부분이며 나중에 이방인의 상황에서 계속해서 교회 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BECNT, NAC, PNTC).

그래서 말씀이 없는 성령운동, 기도운동은 위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처음 교회 공동체의 첫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에 온전히 헌신했습니다.

  1. 교제에 헌신함

42 …서로 교제하고…

사, (그들은 헌신하고 있었다) 교제에

“교제” – κοινωνία(교제, 사귐, 참여), 명, 여, 단, 여

이 단어의 어근은 κοινός(공동의, 공통의)로, 44절의 ‘서로 통용하다(서로 공유하다, 서로 나누다)’에서 사용되었다.

상호 이익과 공유를 포함하는 친밀한 연합 – 연합, 교제, 친밀한 관계(BDAG)

친밀한 관계를 누리거나 그룹에 속하는 특권이나 활동에 참여하는 행위. 특히 혼인과 교회에서 사용 – 교제에 참여(BSL)

친밀한 상호 관계 및 참여를 포함하는 연합 – 친밀한 관계, 교제(LN)

이 단어는 ‘상호 유익을 위한 나눔의 친밀한 관계에 참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것은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다 포함한다.

둘째로 처음 교회 공동체는 교제에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교제의 실제적인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사, 그리고 믿고 있는 사람들 모두 같은 곳에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있었다.

“믿는 사람이” – πιστεύω(믿다), 분, , 능, 남, 복, 주, 계속해서 믿고 있는 사람들

“서로 통용하고” – εχον παντα κοιν(서로 공유하고 있었다), 직, 미완, 능, 3, 복

그들은 재산을 서로 나누었지만 그들의 재산 모두를 포기하지는 않았다(NAC, NICNT, TNTC).

그들은 참으로 사랑과 긍휼의 공동체를 증명했다(BECNT).

(어떻게 공유했을까요?)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재산” – κτμα(재산, 소유, 토지), 명, 중, 복, 대

보통 부동산

“소유” – παρξις(소유, 재산), 명, 여, 복, 대

어떤 사람의 소유물

“팔아” – πιπράσκω(팔다), 직, 미완, 능, 3, 복

“필요” – χρεία(필요, 소용), 명, 여, 단, 대

부족하고 특히 필요한 것 – 필요, 부족(LN)

“나눠 주며” – διαμερίζω(나누다), 직, 미완, 능, 3, 복

초기 기독교에서 재산 공유가 널리 행해졌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했고, 각자가 자발적으로 행했으며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NICNT, PNTC, TNTC).

행 4:36-37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1. 예배에 헌신함

42 …떡을 떼며…

사, (그들은 헌신하고 있었다) 빵을 떼는 것에

“떡” – ρτος(빵, 덩어리)

일반적으로 먹기 전에 찢거나 자르는 구운 빵 덩어리 – 빵 덩어리(BSL)

“떼며” – κλάσις(찢음, 뗌), 명, 여, 단, 여

빵을 떼는 종교적 의식 행위(BDAG)

애찬과 주의 만찬의 빵을 떼는 것

주의 만찬의 빵을 떼는 것은 예배 중의 의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세 번째, 처음 교회 공동체는 예배에 헌신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배 모임이 이루어졌을까요?)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 προσκαρτεροντεςν τ ερ(날마다 성전에서 헌신하면서), 분, , 능, 남, 복, 주, 계속적 의미

‘날마다 성전 모임에 헌신하면서’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성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의 관습을 반영합니다. 이것에 관한 어떤 것도 예수를 믿는 유대교 신자들에게 이례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았으며, 그곳에서 그들은 증언했습니다(BECNT, NAC).

여기서 ‘성전(ερόν)’은 제사장들만 들어가는 ‘성소(ναός)’와는 구별되는, 성전 뜰이나 성전 경내의 지역을 지칭하는 듯하다(옥스포드).

“집에서 떡을 떼며” – κλντές τε κατʼ οκον ρτον(그리고 집집마다 빵을 떼면서), 분, , 능, 남, 복, 주, 계속적 의미

“집에서” – κατʼ οκον(집에서 집으로, 집집마다, from house to house)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새번역)

집집마다 돌아가며 같이 빵을 나누고(공동번역)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빵을 떼면서(킹제임스흠정역)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성찬을 나누고(현대인의 성경)

집집에 모여 빵을 떼면서(바른 성경)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 드리는 장소가 성전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이루어졌다는 것은 오순절 성령강림과 함께 이루어진 놀라운 변화입니다.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사, 그들은 기쁨과 순수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하나님을 찬미하며” – 분, 현

사,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음식을 먹었다)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 분, 현

사, 온 백성에게 칭찬을 받으면서 (음식을 먹었다)

이와 같이 세 번째 처음 교회 공동체는 예배에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1. 기도에 헌신함

42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사, (그들은 헌신하고 있었다) 기도들에

기도들은 기독교 공동체의 기도들과 정해진 시간에 하는 유대인들의 기도들을 말한다(NAC, NICNT, TNTC).

기도들이란 ‘그들이 함께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으로 번역될 수 있다(TH).

네 번째 처음 교회 공동체는 기도에 헌신했습니다.

  1. 결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 그리고 두려움이 모든 영혼들 위에 임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놀라운 일들과 표적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두려워하는데” – φόβος(두려움, 경외), 명, 남, 단, 주

하나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경외심 – 숭배, 경외심(LN)

이 두려움은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기사와 표적이 일어남으로 생긴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이다. 19절과 22절과 같은 표현이다.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모든 영혼들”

모든 사람으로 번역될 수 있다(BDAG).

살아있는 존재로서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LN).

“기사” – τέρας(경이, 기사), 명, 중, 복, 주, 놀라운 일들

초월적인 연관성 때문에 깜짝 놀라게 하는 것 – 경이, 놀라움, 징조(BDAG)

신적인 동인의 초자연적인 행위를 나타내는 놀라운 사건 – 이적(기적)(BSL)

“표적” – σημεον(표적, 징조, 이적), 명, 중, 복, 주

초월적 힘의 개입을 암시하는 사건(BDAG)

초월적인 힘에 의한 개입의 표시 또는 확인인 사건(LN)

47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 그리고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들의 총계에 날마다 더하고 계셨다.

“더하게 하시니라” – 직, 미완, 능, 3, 단, 그가 더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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