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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13:38

주일예배(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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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0-04-26
본문 마 24:32-51; 막 13:28-37; 눅 21:29-36
설교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

4월 26일 from 광주중앙침례교회 on Vimeo.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2

마 24:32-51; 막 13:28-37; 눅 21:29-36

서론:

  1. 무화과나무로부터 비유를 배워야 한다(32-36)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32)”

직, 무화과나무로부터 비유를 배우라

비유” - 파라볼레(비유, 속담, 격언, 잠언)의 여, 단, 대, ‘파라(곁에)’+’발로(던지다, 두다, 놓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어떤 중요한 사실에 대한 경험을 담아내는 함축적이면서도 기억에 남는 말, 속담(BSL)”, “특별히 비유나 직유법을 통하여 어떤 진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고안된 다양한 길이의 이야기나 말(BDAG)”

배우라” – 만타노(배우다)의 명, 과, 능, “가르침으로 지식이나 기술을 얻는 것(BDAG)”

    1. 말세의 징조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야 한다(32,33)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32)”

“팔레스타인에 있는 나무들은 대부분 상록수이기 때문에 겨울에 벌거벗은 ‘무화과나무’는 확연히 눈에 띈다. 무화과나무의 큰 잎은 늦은 봄이 되어야 나타나며 여름이 다가온다는 확실한 신호였다(TNTC)”

여름” – 테로스(여름), 어근, 테르메(뜨거움, 열), 뜨거운 열풍이 불어오는 계절, 예수님의 재림의 때

(다른 병행 구절)

눅 21: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자연히 아나니” –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 안다(BDAG)”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33)”

이 모든 일” – 앞에서 언급하신 말세의 징조들

인자가 가까이” – 직, 그가 가까이

문 앞에” – 직, 문들에

알라” – 기노스코(알다, 파악하다, 인식하다)의 명, 현, 능, “감각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 인식하다(BSL)”

“인식하다” – “사물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알다(표준국어대사전)”

(다른 병행 구절)

눅 21: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말세의 징조들을 보면서 그것을 분별하고 판단하여 예수님의 재림의 때 곧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라는 말씀이다.

    1. 말세 시작의 중요한 징조인 예루살렘 성전 파괴를 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확신해야 한다(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말씀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직, 이 모든 것들이 일어날 때까지는 결코 이 세대가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이 일이 다” – 복수로써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환난에 대한 말씀으로 볼 수 있다. 예루살렘 성전 파괴는 말세가 시작되는 중요한 징조로서, A.D. 70년에 이 일이 이루어졌으니까 딱 40년 뒤 곧 한 세대만에 이루어졌다. 환난 또한 마찬가지로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루어 졌다.

    1.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직, 천지는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사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내 말들은 사건과 정확하게 일치하게 될 것이다(벵겔주석)”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 모든 일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신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이 천지보다 더 견고하고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에 세워져야 할 근거가 된다.

    1. 그 날과 그 때는 아버지만 아신다(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직, 그러나 그 날과 때에 관해서는 만일 오직 아버지가 아니라면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른다.

” – “일출과 일몰 사이의 시간(BSL)”

” – “일광(일출에서 일몰까지)의 열두 시간 중 한 시간(BSL)”

그 날과 그 때” – 둘 다 단수, 예수님의 정확한 날과 때를 나타낸다.

아무도 모르나니” – 직, 완, 능, 과거에도 몰랐고 그 결과 계속해서 모른다는 의미

아들도 모르고” –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셨고, 하나님으로서 그는 무한한 지식을 가지셨다. 여기서 그는 분명히 그의 인성의 측면에서 말씀하고 있다(ESVSB)”

요 16: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예수님은 인성적인 측면에서 스스로 자신을 제한 하셨다고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히 있을 일이지만 그 날과 때는 아버지만 아신다. 그러므로 이단들의 미혹에 주의해야 한다.

행 1: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하나님께서 그 날과 때를 알게 하지 않으신 것은 인간의 얄팍한 죄 성을 아시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 세상은)

  1.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37-41)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37)”

문장 앞에 이유를 나타내는 가르(왜냐하면)가 나온다.

그 날과 때는 아버지 외에 아무도 모르는 이유는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기 때문이다.

    1. 이 세상 일상의 삶이 전부인줄만 알고 살 것이다(38,39)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고(38)” – 네 단어 모두 분, 현, 능, 계속되는 일상의 삶을 의미한다.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39)”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벧후 2: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노아는 120년 동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지만 듣지 않았다. 오늘 날 이 세대가 그와 같이 일상의 삶이 전부인줄만 알고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도)

    1. 데려감과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40,41)

데려가고” – 파라람바노(데려가다, 영접하다)의 직, 현, 수, 데려감을 받다, 영접을 받다, ‘파라(곁에)’+’람바노(취하다, 영접하다)’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 아피에미(떠나다, 남다)의 직, 현, 수, 남겨질 것이다, 남겨질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의 형벌이 있을 세상이다.

두 단어 모두 수동태로 데려감을 받고 버려둠을 당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 밖의 일임을 의미한다.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또한 이 두 단어는 현재형을 사용함으로 현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40절의 ‘두 사람’과 41절의 ‘두 여자’는 모두 둘(뒤오) 이라는 숫자이다. 그런데 40절의 ‘한 사람’이 둘 다 남성이기 때문에 남자 두 사람이고, 41절의 ‘한 사람’이 둘 다 여성이기 때문에 여자 두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데려감을 받고 버려둠을 당하는 것은 남녀 모든 사람에게 일어날 일임을 나타내고 있다.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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