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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 파괴와 말세의 징조들
마 24:1-14; 막 13:1-13; 눅 21:5-19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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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 파괴(1,2)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1)”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막 13:1)”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눅 21:5)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2)”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막 1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2)”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2)”
직, “결단코 이곳에서 훼파되지 않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겨지지 않을 것이다”
“않고” – ‘우+메’(둘 다 부정어), “’우, 메’가 결합하면 강한 부정의 효과를 갖는다, ‘우+메’는 대개 미래에 있을 어떤 것을 부정하는 결정적인 방법이다(BDAG)”
“무너뜨려지리라” – 카탈리오(무너뜨리다, 분리하다, 떼어내다)의 직, 미, 수, “파괴 과정에서 어떤 것을 분리하는(떼어내는) 것, 건물로부터 돌을 분리한다(떼어내다)(BDAG)”, “허물고 해체하여 완전히 파괴하는 것(Louw-Nida)”, “구성 조각으로 해체되는 것(BSL)”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눅 21:6)”
직, “너희가 보고 있는 이것들에 대하여 말하면 훼파되지 않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겨지지 않는 날들이 올 것이다”
“날이” – 명, 여, 복, 주, 날들이, “주로 복수에서 생활이나 활동의 시간에 대하여 사용됨(BDAG)”
“예수님의 이 예언은 A.D. 70년에 로마의 티투스 휘하의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과 성전이 파괴됨으로 성취되었다(ESVSB)”
“성전 파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시아 이신 예수님을 배척한 죄 때문이기도 했지만, 더 나아가서는 예수님께서 제사를 완성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성전 제사가 필요 없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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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징조들(3-14)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막 13:3)”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막 13:3)”
“우리에게 이르소서(3)”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3)”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3)”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 – 하나의 단수 정관사를 사용함으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은 같은 사건임을 나타낸다. “주의 임하심 곧 세상 끝”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세상” – 아이온(세대, 시대, 시기, 세세)의 남, 단, 속, “역사의 특정 단위로서의 시간의 한 부분(BDAG)”, “역사의 특정 무대나 기간으로서의 시간의 단위(Louw-Nida)”, “상당히 독특한 특징을 갖는 역사의 한 시기(BSL)”
“끝” – 쉰텔레이아(끝, 완성, 완료, 완결)의 여, 단, 속, “어떤 기간의 완료를 표시는 시점(BDAG)”, “어떤 기간의 끝을 표시하는 시점(Louw-Nida)”
“징조” – 세메이온(표시, 표적, 징후, 징조), “어떤 것이 알려지는 징조나 특징적인 표시(BDAG)”, “즉시로 분명하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해 지각하도록 하는 표시(BSL)”
당시 제자들은 성전 파괴와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 끝을 같은 시점으로 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시점은 다르지만 예루살렘 성전 파괴는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징조임을 말씀하신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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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그리스도들로 인한 미혹(4,5)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4)”
직, “어떤 사람이 너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주의하라” – 블레포(보다, 주의하다, 조심하다, 경계하다)의 명, 현, 능, “필요하거나 위험한 것에 대해 배우도록 준비하다(BDAG)”,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로 미래의 위험이나 필요에 대해 배우도록 준비하는 것(Louw-Nida)”, 문장 앞에 나와 강조되었다.
“미혹을 받지” – 플라나오(잘못된 길로 인도하다, 속이다, 현혹시키다)의 가, 과, 능, “특정한 방식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BDAG)”, “어떤 사람에게 잘못된 견해를 갖게 하여 착각하게 되는 것(Louw-Nida)”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눅 21:8)”
개역개정판은 문장 앞에 나오는 ‘왜냐하면(가르)’이 생략되었다.
“나는 그리스도라” – 직, “내가 바로 그리스도다”, “한국에 자칭 하나님이 20명 이상, 재림 예수가 50명 이상(CBS 초대석-허호익 대전신대 교수)”, 박태선, 조희성, 문선명, 정명석, 이만희 등
렘 14: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