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2029 from 광주중앙침례교회 on Vimeo.
부활에 대한 오해
마 22:23-33; 막 12:18-27; 눅 20:27-40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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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끝이다는 오해(23-28)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23)”
“대제사장과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사두개파 당원이다(Louw-Nida)”
행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그 날”
예수님의 수난 주간 중 화요일, 세금 논쟁이 있던 그 날이다.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24-28)”
계대법(신 25:5-10)
“상속자를 세울지니라(24)”
“상속자” – 자손, 후손
대를 잇는 의미도 있지만, 땅을 상속할 수 있는 상속자를 세워서 어려움에 처한 그들을 돕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죽었나이다(27)” – 죽다, “세속적 수준이든 초월적 수준이든 생명의 기능(작용)을 중단시키는 것, 여기서는 세속적 수준의 죽음에 대하여 말함(BDAG)”
(그러면 이 사두개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23)”
행 23: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그래서 이들은 현세에 치중된 삶을 살았다. 로마 집권자들과 타협하면서 현세에서 복 받고 잘 사는 것이 신앙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오해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하게 하신 사건은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시 10: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시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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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생활과 모습이 계속 연장 된다는 오해(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30)”
눅 20:35,36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천국에서는 다시 죽지 않기 때문에 종족 번식의 필요가 없음으로 결혼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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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해가 생기는 이유(29,31-33)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29)”
“오해하였도다” – “올바른 방향 감각 없이 진행하는 것, 길을 잃다, 정도에서 벗어나다(BDAG)”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눅 20:38)”
“자녀가 없는 아비가 있을 수 없고 백성이 없는 왕이 있을 수 없듯이 엄격히 말하면 여호와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다(칼빈)”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눅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