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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20-01-26
본문 마 22:1-14
설교제목 혼인 잔치 비유

광주중앙침례교회 2020126 from 광주중앙침례교회 on Vimeo.

 

혼인 잔치 비유

 

22:1-14

 

서론:

 

  1. 첫 번째 청함 받은 사람들(1-8)

    다시 비유로(1)”

    다시

    이 비유도 화요일 수난 주간 중에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세 번째 비유이다. 첫 번째 비유는 두 아들 비유였고, 두 번째는 포도원 농부 비유였다.

    비유로” – 단수가 아니라 복수이다. 1-10절까지와 11-14절까지 두 개의 비유로 되어 있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2)”

    , “천국은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것과 같다

    따라서 천국은 임금이나 혼인 잔치와 비유되는 것이 아니라 혼인 잔치 전체에 비유된다.

    임금” – 하나님

    아들” – 예수님

    혼인 잔치” – “유대인들이 메시아의 통치가 시작될 때 메시아와 함께 나누길 기대했던 위대한 메시아 잔치를 상징한다(CSBSB)”, “천년왕국 시대(BKC)”, 예수님과 성도들(교회)과의 관계 묘사, 혼인 잔치에 들어 간다는 것은 천국에 들어 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 종들을 보내어(3)”

    선지자들, 제자들, 성도들

    그 청한 사람들(3,4)”

    , , , 이미 청함을 받았고 지금도 청함을 받은 상태에 있음을 나타낸다.

    유대인들은 이중 초청이 관례였다. 따라서 첫 번째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처음 초청을 받았을 때 가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두 번째 초청에 거절했다. 이들은 유대인들을 의미한다. 특히 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이다.

    오기를 싫어하거늘(3)”

    , 미완, , 계속적인 의미

    임금의 권위를 무시했다.

    다시 종들을 보내며(4)”

    임금은 다시 기회를 주고 있다.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4)”

    임금은 이야기 한다. “당신들이 약속해서 내가 성대한 잔치를 준비했으니 오라고 다시 초청하신다.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5)”

    돌아 보지도 않고

    2: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무시하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세상의 일 때문에 천국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다.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6)”

    이들은 임금의 권위를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강하게 도전했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7)”

    임금의 권위에 도전한 사람들을 진멸하신다. “A.D. 70년에 예루살렘이 함락된 사건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8)”

    합당하지 아니하니” – 가치가 없으니, 자격이 없으니

  2. 두 번째 청함 받은 사람들(9,10)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9)”

    네거리 길” – 사람들이 많은 곳

    만나는 대로” – 찾는 대로, 발견하는 대로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10)”

    악한 자” –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가치가 없는 사람사악하거나 악의가 있는 사람(BDAG)”

    두 번째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세리와 창녀들, 죄인들, 이방인들을 의미한다.

  3. 혼인 잔치에 참여하려면(11-14)

    1. 임금의 초청에 응해야 함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3)”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4)”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 예복을 입어야 함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11)”

      예복” – “몸을 가리기 위해 제작된 어떤 종류의 천(BDAG)”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7:9-10,13,14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 – “가짜 제자(ASB)”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12)”

      혼인 잔치에 참여하려면 예복을 입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 말도 못했다. 그리고 예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임금을 무시한 처사이다.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13)”

      가장 무서운 지옥에 대한 묘사 중의 하나(CGM)”

      사환들” –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는 천사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결국 혼인 잔치에서 쫓겨났다.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14)”

      사실 모든 사람들이 청함을 받았지만 청함에 응하지 않거나 예복을 입지 않으면 택함을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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