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9.9.29 from housechurch on Vimeo.
주님이 오신 목적과 제자도
막 10:32-45; 마 20:17-28; 눅 18:31-34
서론: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 이라고 부르고 믿는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뜻과 목적에 따라 살아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내가 주인 노릇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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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오신 목적(45, 32-34)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45)”
“대속물” – 몸값, 석방금, “특히 노예들의 해방을 위한 몸값(BDAG)”
“섬기려, 주려” – 부, 과, 능, 십자가에 단번에 죽으심을 의미한다.
“섬기려” –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BDAG)”
“주려” – “많은 사람을 위한 몸값으로서 자신을 주는 것(BDAG)”
죽으실 것과 부활을 세 번째 말씀하셨다(32-34)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32)” –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올라가는 길
“놀라고……두려워하더라(32)” – 둘 다 직, 미완, 수, 예루살렘에 가면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 분명한데 계속해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 모습에 놀라고 두려워했을 것이다.
“자기가 당할 일을(32)” – 자기에게 일어날 일을, 놀라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자기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33)”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34)”
“능욕하며” – 비웃다, 조롱하다, 놀리다.
미래 능동태 동사 4개: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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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도(35-44)
주님과 제자들은 같은 길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생각과 뜻이 같아야 하는데 제자들의 생각은 많이 달랐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생각하고 계실 때 제자들은 받을 영광을 생각하고 있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35)” –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마 20:20)”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36)”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36)”
“주의 영광 중에서(37)” – “주의 나라에서(마 20:21)”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37)”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38)”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침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38)”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40)”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41)”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42)”
“주관하고” – 다스리다,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다스리거나 지배하는 것(BDAG)”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43)”
“크고자 하는 자” – “중요성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상관이 되는 것, 어떤 이유로든 유명한 사람(BDAG)”
“섬기는 자” – 시중드는 사람, 수행원, 종, 사역자, “좋은 사람→ 도우미→ 종(시중드는 사람)→ 술 맡은 자(BSL)”, “상관의 명령에 따라 어떤 일을 하는 사람(BDAG)”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44)”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 – 첫째가 되고자 하는 자,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
“종” -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