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9.6.16 from housechurch on Vimeo.
예수님의 응답과 나의 반응
눅 17:11-19
서론: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가시는 길에서도 주님은 나병환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치료해 주셨다. 주님은 삼대 사역을 쉬지 않으셨다.
(어떻게 해서 나병환자들은 예수님께 치료의 응답을 받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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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치료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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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났을 때
“예수를 만나(12)” -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 앞에 나왔다는 의미이다.
“멀리 서서(12)” – 몸이 부정했기 때문에 예수님 가까이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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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간구했을 때
“소리를 높여(13)”
“선생님이여(13)” – ‘에피스타타(주여, 선생님이여)’, 이 단어는 누가복음에만 7번 사용되었는데, 제자들이 6번 사용했고, 1번은 본문에서 사용되었다. “나병환자들도 예수를 ‘에피스타타’로 부른 것은 그를 교사로서 인식한 것이 아니라, 병을 고칠 권위를 가진 자로 인식했기 때문이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13)” – 이들은 예수님께서 치료하실 수 있다고 믿고 간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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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순종했을 때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14)” – 믿고 가다가 치료되었다(예, 아들을 구한 한나의 기도)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일어나 가라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19)”
“일어나 가라” – 제사장에게 가던 도중에 치료 받고 돌아왔기 때문에 “제사장에게로 가던 네 길을 다시 가라는 말씀이다(헤세드 레마)”
“구원하였느니라” – 직, 완, 능, “질병으로부터 구하다(풀어주다)(BDAG)”, “치료하다=구하다(BSL)”, “치료하다, 고치다(Louw-Nida)”
(그러나 치료에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불쌍히 여기심과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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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불쌍히 여기심과 능력
“보시고 이르시되(14)”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14)” – 나병 확증과 치료의 판결을 제사장들이 내리기 때문에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17)” – 예수님은 당신의 능력으로 치료받을 것을 아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치료의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 은혜 앞에 담대히 나아가 긍휼하심과 치료의 능력을 구해야 한다.
히 4:15,16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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