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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19-03-03
본문 눅 14:1-6
설교제목 예배자의 자세

광주중앙침례교회 from housechurch on Vimeo.

예배자의 자세

눅 14:1-6

서론:

  1. 남의 잘못을 엿보지 말라

    “안식일” – “이스라엘의 달력에서 그 주의 일곱 번째 날 곧 일을 쉬고 특별한 종교 의식으로 표시된 날(BDAG)”, “주 칠일 주기의 끝 날에 쉬고 예배 드리는 날;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지속된다(BSL)”, “예수님의 세번째 마지막 안식일 치유(6:6-11; 13:10-17)(ESVSB)”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 직, “바리새인들 중 지도자들의 어떤 사람의 집에” 예수님은 어떤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으셨다(12절 참조). 이것은 바리새인들 중 지도자들 그룹의 대표성을 갖는 어떤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집에는 바리새인 지도층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고 복수를 사용하고 있다. 3절에는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자리는 순수한 식사 자리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떡” – 빵, food(음식)(BDAG, BSL, Louw-Nida), “빵이 가장 중요한 음식이기 때문이다(BDAG)”

    “떡 잡수시러” – “식사 참가를 일컫는 관용구(NETBFEN)”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엿보고” – 분, 현, 중, 면밀히 지켜보다, 주의 깊이 관찰하다.

    “있더라” – 직, 미완, 능, 3, 복, 그런데도 이 문장 앞에 인칭대명사 ‘아우토이(그들이)’을 사용함으로 바리새인들을 강조하고 있다.

    눅 6: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눅 11:53,54

    53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54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

    눅 20: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 주일에 선을 행하라

    “그런데 보라” – 감탄사, 수종병든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사용, 개역개정판에서는 생략됨

    “주의 앞에 수종병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2)”

    “수종병든” – “수종으로 고통받는(BDAG)”, “수종을 가진 – 체내(혹은 신체의 일부)에 비정상적인 수분 축적으로 고통을 받는(BSL)”, 수종(휘드로피코스)의 어근은 휘도르(물), “바리새인들의 유전에 따르면 이런 만성질병을 안식일에 치료하는 것은 불법이었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한 사람이” – 남, 단, 주, 어떤 남자가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4)”

    “데려다가” – 분, 과, 디, 붙잡은 후에

    “고쳐” – 직, 과, 디, 고치셨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관습에 어긋나는 곧 심한 반발이 있을 것을 아시고도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 주셨다.

    눅 6: 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3. 말씀 앞에서 옳다 인정하면 나를 고치라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3)”

    “병 고쳐 주는 것” – 부, 과, 능, 치유하는 것, 이 단어의 어근은 시중, 종, 하인, 그러므로 치유하는 것은 종으로 섬기는 일임을 알 수 있다.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합당하냐 아니하냐”

    “합당하냐” – “어떤 것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BDAG)”, “법이나 관습에 따라 허용되는 것(BSL)”

    눅 13: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그들이 잠잠하거늘(4)” –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원래 율법에는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을 금하는 항목이 없기 때문이었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5)” – 이 문장에서 강조는 “곧”이다. “즉시 – 지연이나 망설임 없이(BSL)”, 말씀 앞에서 나를 고치는 일은 즉시 지연이나 망설임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들이 이에 대하여 대답하지 못하니라(6)” – 직, “그들은 이에 대하여 대답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고치지 않았다. 우리는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의 잘못을 고쳐야 한다.

    신 31:27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잠 29: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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