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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18-12-23
본문 눅 12:54-59
설교제목 이 시대와 옳은 것을 분별하다

광주중앙침례교회 2018.12.23 from housechurch on Vimeo.

이 시대와 옳은 것을 분별하라

눅 12:54-59

서론:

  1. 이 시대를 분별하라

    “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직, “그리고 또한 그가 무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서쪽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름을 볼 때에 곧 너희가 소나기가 올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직, “그리고 또한 무리들에게 말씀하셨다”, 직, 완, 능, 제자들을 포함한 무리들에게 말씀하심을 의미한다. “오히려 제자들로부터 무리들에게로의 전환이라기 보다는 말씀의 범위의 확대를 나타낸다(WBC)”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서쪽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다습한 바람은 소나기를 내리게 한다.

    왕상 18: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남쪽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직,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하늘과 땅의 현상을 분별할 줄 안다. 그러나 어떻게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 하느냐”

    “외식하는 자들아”

    이 세상의 기후 현상까지 다 아는 것처럼 하면서 어찌하여 영적 분별력은 없느냐는 책망이다.

    “어떻게 이 시대를 분별하지 못 하느냐”

    유대인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메시아가 벌써 오셔서 그들 앞에 서계시지만 분별하지 못했다. “메시아의 시대(벵겔주석)”

    (그러면 우리들에게 이 시대는 무얼까?)

    고후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마 24:32,33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롬 13:11-14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2. 옳은 것을 분별하라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직, “그리고 또한 왜 너희는 너희 자신으로부터 옳은 것을 분별하지(판단하지) 않느냐”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스스로’을 벵겔은 “재판관이 선고를 내리기 전에”라고 해석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져야 할 개인의 책임은 각자 자기 스스로에게 있다는 ‘구원의 개별성’을 드러내는 표현이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그럼 여기서 옳은 것은 무얼까?)

    “58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주어 옥졸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네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직, “왜냐하면 마치 너의 고소인과 함께 법관에게 가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57절을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직, “길에서 그로부터 풀려나기를(해방되기를) 힘쓰라”

    “길에서” – 재판장에게 도착하기 전에 길에서 고소인으로부터 풀려나야 한다는 의미이다.

    “화해하기를” – 풀려나기를, 해방되기를

    “힘쓰라” – 명, 과, 능, “너의 고소인과 함께 합의하도록 최선을 다하라(BDAG)”, “장사하여 이익을 얻으려고 애쓰듯이 최선을 다하라는 뜻(에메트신학주석)”

    (힘써야 할 이유는?)

    “너를 재판장에게 끌고가지 않도록”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주지 않도록”

    “옥졸이 너를 옥에 던지지 않도록”

    (비유의 의미)

    “고발하는 자(고소인)” – 예수님

    “재판장” – 하나님 아버지

    “옥졸” – 천사들

    “옥” – 지옥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골 1:20-23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59 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직, “내가 너에게 말한다 마지막 작은 동전을 갚을 때까지 네가 그 곳으로부터 결코 나오지 못 할 것이다.”

    이것은 죄의 무서움과 철저한 회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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