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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18-07-01
본문 마가복음 15:15-25
설교제목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부제목: 고난이 올 때에>

광주중앙침례교회 2018.07.01 from housechurch on Vimeo.

마가복음 15:15-25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부제목: 고난이 올 때에>

 

서론)

로마 시대 가장 잔인한 사형 집행 방법이었던 십자가. 그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고통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

 

본론)

① 채찍을 맞으신 예수(15절)

-죄인을 기둥에 묶고 태형을 가하는 관례.

-날카로운 납이나 양의 뼈조각을 붙임.

-피부가 멍들고, 찢어진 피부 사이로 출혈.

-피하 조직이 손상되고 근육 속의 혈관이 터져서 몸 속에 고이게 됨.

-마비 또는, 기절하는 일들이 다반사.

 

② 자색옷, 가시 면류관, 갈대 지팡이를 든 예수(16-19절)

-”브라이 도리온”(본부, 병영, 사령부 막사/ 빌라도 총독의 관사로 추정)

- 호위병들 앞에서 조롱과 모욕을 당함

- 자색옷(마 27:28-홍포), 가시 면류관(손가락 크기의 예리한 가시를 가진 아칸디논), 갈대로 만든 지팡이(마27:29)

-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존경이 아닌 비아냥 거리는 말)

- “머리를 치며” (19절-에뒵톤, 미완료 과거)

(마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Legion)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③ 무거운 십자가를 들고 골고다로 향함(20-21절)

- 양쪽 어깨에 십자가를 지고, 양팔이 묶인채 이동.

- 약 50 kg의 무게의 가로목

- 빌라도 관저에서 부터 골고다까지 약 1.5 km 거리 (비아돌로로사: 라틴어로 “비탄의 길, 슬픔의 길”이라는 뜻)

- 무거운 나무가 어깨를 스칠 때마다 화상에 데인 듯한 고통을 동반.

- 구레네 시몬에게 십자가를 들게 함.

 

④ 몰약을 거부한 채 골고다에서 모든 준비를 마침(22-24절)

- 골고다(해골)에서 몰약을 탄 포도주(마취제)를 권했으나 거부하심.

- 병사들이 예수의 옷을 벗기고, 서로 제비 뽑음.

- 1세기 유대 역사가 “Flavius Josephus”의 증언(완전한 노출)

 

⑤ 때가 제 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히심(25절)

- 길이 14 Cm의 대못에 손목과 발등에 박히심.

- 손과 발의 중심부에 있는 혈관과 신경을 끊어놓음.

- 중력에 의한 호흡곤란과 경련을 일으킴(결국 6시간 만에 사망).

Q) 예수님의 죽음의 직접적인 사인은 무엇이었을까? (요 19: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A) 결정적인 죽음의 사인은 “심장 파열(心臟 破裂)” -->심장이 터지도록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막15:37)

 

결론 및 교훈)

1) 고난이 올 때에, 십자가의 주님을 깊이 생각하라.

(히 4:15, 개역)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 3:1)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민 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2) 십자가를 참고 인내하는 자에게 영광과 상급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빌 2:6-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억지로 십자가를 짊어지게 된 구레네 시몬) (롬 16:13)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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