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8.6.24 from housechurch on Vimeo.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눅 10:25-29
서론: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25)”
“그리고 보라” – 개역 개정판에서는 이 말이 생략됨, 새로운 상황으로의 전환을 나타냄, “누가복음에 26번 사용됨(BECNT)”
“시험하여” – “위태롭게 할 정보를 주어서 함정에 빠뜨리는 것, test, entrap(덫으로 옭아매다)(BDAG)”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25)”
“이 질문은 예수님께서 근본적인 질문에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함이었다(BECNT)”
“하여야” – 분, 과, 능, 부정(不正)적 동작, 즉 일정하지 않은 동작을 의미한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26)”
“읽느냐” – “읽다<해석하다<이해하다, 특별한 방식으로 어떤 것을 해석하는 것(B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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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라
신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쉐마의 일부분으로서 하루에 두 번 암송했다(BECNT)”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27)”
“사랑하고” – 직, 미, 능, 명령적 미래(구약을 인용할 때 많이 사용됨)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27)”
거의 모든 영어 번역본들은 heart(감정적인 마음), soul(혼, 정신), strength(힘), mind(이성적인 마음)로 번역했다.
“다하여” – “온 ~로부터, 기원, 원인, 동기, 이유를 타나내는 표시(BD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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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사랑하라
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직,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 여기서 “사랑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의 “사랑하라”에 연결되어 있다.
마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요일 4:20-21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네 자신 같이(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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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신 4: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네 대답이 옳도다” – 직, “네가 옳게 대답했다”
“행하라” – 명, 현, 능. 25절에서 “무엇을 하여야”는 부정(不正)적 동작, 즉 일정하지 않은 동작의 의미로 사용되었고, 여기서는 계속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살리라” – “초월적 의미에서 사는 것, 내세의 영광에서 사는 것(BDAG)”
우리가 율법을 다 지킬 수 있다면 율법을 행하므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율법을 다 지켜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약 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은사” –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 3:24-26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만약에 우리가 율법을 다 지킬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오실 필요가 없으셨을 것이다.
롬 8:1-4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될까?
이제 우리는 영생을 얻기 위해 이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얻은 자로 이 말씀을 지켜야 한다.
이것이 가능하도록 하기위해 성령을 보내주셨다. 이제 우리는 육신을 따르지 않고 또 율법의 조항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순종하기만 하면 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된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에 대한 지식은 충분하지 않다. 그런 지식은 실행을 필요로 한다. 가슴(마음)으로부터 오는 사랑은 손으로 반응해야 한다. 신약성경에서 성령은 신자들이 반응할 수 있게 하신다(BECNT)”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29)”
직, “그는 자신을 정당화시키기를 원하면서 예수님께 말했다”
“그 암시는 그가 그 요구를 완화시키고 응답해야 할 의무감을 느끼지 않기를 원했다는 것이 분명하다(BECNT)”
이 율법사는 예수님의 말씀에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면 솔직하게 고백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대화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려고 하고 있다.
잠 12: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