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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초막절 성전에서 가르치심
요 7:25-52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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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때에 보내신 분의 일을 다하고 다시 보내신 분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드러내 놓고 가르치시는데 왜 체포하지 못했을까?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25)”
“죽이고자 하는” – “죽이려고 찾고 있는”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26)”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32)”
“수군거리는 것” – “낮은 긍정적인 어조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BDAG)”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45)”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 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46)”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44)”
그 이유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30)”
“때가” –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 특정한 때로서의 시점(BDAG)”, “시간 속의 특정한 시점(BSL)”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 이 시점부터 6개월 후에 이루어질 때
예수님은 자신의 때에 보내신 분의 일을 하기 위해 오셨다(27-29)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28)”
의미 전달을 위해서는 이 중 하나만 사용해도 되지만 세 개를 겹쳐서 사용한 것은 예수님의 증거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28)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29)”
“보내셨음이라” – ‘아포스텔로’, “지정된 목표 또는 목적을 향해 보내는 것(BSL)”, “어떤 목적의 성취를 위해 어떤 사람을 급파하는 것(BDAG)”
예수님을 보내신 분의 일은 십자가를 지시는 일이다.
보내신 분의 일을 다 마친 후에는 다시 보내신 분에게로 돌아가실 것이다(33)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근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32)”
“수군거리는 것” – “낮은 긍정적인 어조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BDAG)”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32)”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33)”
우리도 우리의 때에 우리를 보내신 분의 일을 마치고 다시 보내신 분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를 보내신 분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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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오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33-36)”
이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때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37)”
광야에서 반석의 물을 마시게 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막절에 유대인들은 매일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떠다 제단에 부었다. 이것은 반석이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다. 또한 생수는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내실 성령을 가리킨다.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와서 마신다는 것은 그를 믿는 것과 믿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그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한 지적 동의가 아니라 진심 어린 개인적 개입과 참여를 의미한다(ESVSB)”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38)”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오는 것처럼 성령께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 진리의 성령이 아니고서는 진리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배에서” – “영국에서는 기능상 동등한 마음(heart)을 선호한다, 인간의 몸에서 숨겨 있는 가장 깊숙한 곳을 나타낸다(BDAG)”, “생수의 강이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흘러나올 것이다(BDAG)” 그래서 ESV에서는 “마음(heart)”로 번역했다.
“성경에 이름과 같이”
출 17: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슥 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39)”
“요한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조차 예수께서 메시야로서 지극히 높아지는 단계로 나아가는 한 과정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빌 2:8,9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39)”
“이 구절은 신약 시대를 위해 약속된 충만하고 강력한 의미에서 성령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ESVSB)” 이것은 곳 오순절 성령 강림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43)(40-5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