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7.08.27 from housechurch on Vimeo.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심
마 14:13-21; 막 6:30-44; 눅 9:10-17; 요 6:1-14
서론:
기적의 배경
“유월절이 가까운지라(요 6:4)”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의 세번째 유월절, 이제 십자가 지시기까지 1년 정도 남아있는 시점
“그 후에(요 6:1)” – “시간의 명시되지 않은 기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관용구(요 3:22, 5:1, 7:1)(ESVSB)”
벳새다의 한적한 산으로 올라 가심(은신)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막 6:32)”
“한적한 곳” – “빈 들(마 14:13; 막 6:35; 눅 9:12)”과 같은 단어, 눅 9:10에서는 “벳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곳은 동부 벳새다로 빌립의 통치 지역이었다. 막 6:45에 나오는 “벳새다”는 서부 벳새다이다(호크마 종합 주석).
한적한 곳으로 가신 이유 다섯 가지(A. T. 로버트슨의 복음서 대조서)
첫째, 헤롯 안티파스의 질투심 때문에
“예수께서 들으시고(마 14:13)” –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아룀(마 14:12), 이것은 두려워서 피하신 것이 아니고 때가 되기 전에 헤롯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였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갈릴리의 자칭 추종자들의 환상 때문에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요 6:15)”
셋째, 유대 관원들의 적개심 때문에
넷째,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호수의 뜨거운 해안을 떠나 산지에서 쉼을 위해(막 6:30,31)
다섯째, 제자들을 가르치시기 위해(특별 훈련)
기적의 환경
목자 없는 양(막 6:34)
로마에게 착취 당하고, 거짓 지도자들에게 시달리는 백성들, 보호 받을 곳이 없이 유리하는 백성들
빈 들(마 14:13; 막 6:35; 눅 9:12)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요 6:5)”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요 6:7)”
이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사람들을 마을로 보내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실 것을 제안한다(마 14:15; 막 6:35,36; 눅 9:12)
가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마 14:16; 막 6:37; 눅 9:13)”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막 6:37)”
기적의 원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드림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막 6:38)”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요 6:8,9)”
“아이” – 중성, 사춘기가 되기 전의 아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시켜 50명씩, 100명씩 떼를 지어 잔디에 앉게 하셨다(마 14:19; 막 6:39,40; 눅 9:14; 요 6:10) – 공동체의 식사 교제의 모습
기도
그리고 축사하시고 떼어 나누어 주어 남자들만 5천명이 배불리 먹고 열 두 바구니가 남았다(마 14:19-21; 막 6:41-44; 눅 9:16,17; 요 6:11-13)
“하늘을 우러러(마 14:19; 막 6:41; 눅 9:16)” – 직, “하늘을 향하여 보신 후에”
“전형적인 기도하는 자세(ESVSB)”
요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축사하시고” – “그들을 축복하셨다(눅 9:16)”
“일용할 양식을 위해 아버지를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합당한 실행이다(ESVSB)”
마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 6:12)”
예수님의 불쌍히 여기는 마음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막 6:34)”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시더라(막 6:34)”
“하나님 나라 일을 이야기 하시며(눅 9:11)”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마 14:14)”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다.
예수님은 쉬기 위해 가신 곳에서도 무리에 대한 연민을 가지셨다.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10:10,11)”
시 23편
기적의 목적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신성)을 나타내시기 위해 그리고 선한 목자이심을 나타내기 위해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신 것처럼, 떡과 물고기로 배불리 먹이시므로 하나님 되심의 신성과 선한 목자이심을 나타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