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7.06.18 from housechurch on Vimeo.
고향에서 배척 받으심
마 13:53-58; 막 6:1-6
서론:
선지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심(막 6:1, 4)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막 6:1)” – 가버나움을 떠나심
“고향으로 가시니(막 6:1)” – 나사렛이란 말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나사렛이 틀림없다. 여기서 사용된 ‘파트리스(고향)’는 “자랐던 곳을 의미한다(Bible Sense Lexicon)(눅 4:16)”, 예수님의 두번째 고향 방문으로 보인다.
“제자들도 따르니라(막 6:1)” – 막 6:7-13에 기록된 말씀과 같이 제자들의 선교 준비를 위한 훈련의 의미(NICNT)
배척한 이유(막 6:2, 3)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막 6:2)”
“안식일” – 싸바톤, 칠일 주 싸이클의 마지막에 쉬고 예배하는 날(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Bible Sense Lexicon)
“회당” – 쒸나고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믿음으로 모이는 건물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면 예루살렘에 계실 때는 성전에 계셨고 다른 지역에 계실 때는 회당에 계셨다.
“많은 사람들이 듣고 놀라(막 6:2)”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막 6:2)”
“예수를 배척한지라(막 6:3)” – “그로 말미암아 실족한지라”
마 11: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막 6:3)”
“마리아의 아들” – 예수님을 사생아로 지칭하는 경멸적 표현(NICNT)
“목수가 아니냐” – “보통 사람들과 같이 천한 신분이 아니냐”는 의미(호크마)
고향 사람들은 영적인 것은 인정하면서 육적인 것 때문에 배척했다.
배척 받으셨을 때(막 6:4)
예수님은 “선지자가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하지”라고 받아들이셨다.
그것 때문에 낙심하거나 분노하지 않으셨다.
아무 권능도 행하지 못하심(막 6:5, 6)
“거기서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막 6:5)”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막 6:6)”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막 6:6)”
우리가 선교할 때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아서 복음을 전파할 수 없는 것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증거로 삼으신다.
그러나 또 다른 곳에 구원 받을 영혼을 두셨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선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