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7.05.14 from housechurch on Vimeo.
인생의 항해
마 8:18,23-27; 막 4:35-41; 눅 8:22-25
서론:
나는 예수님과 함께 항해하고 있는가?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눅 8:22)”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마 8:23)”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막 4:36)”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마 8:25)”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항해하고 있었다.
나는 예수님과 함께 인생의 항해를 하고 있는가?
예수님과 함께 항해하는데 광풍을 만날 수 있는가?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마 8:24)”
“놀” - 폭풍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막 4:37)”
“광풍” – 회오리 바람, 돌풍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눅 8:23)”
바다라고도 하고 호수라고도 했다.
제자들은 배에 대해서는 베테랑들이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함께 계셨는데도 광풍을 만났다 – 시험, 교육, 훈련 등의 목적을 위해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마 8:27)”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막 4:41)”
예,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도 병들었다(요 11:3, 5) – 하나님과 아들의 영광을 위하여(요 11:4)
예, 욥 이야기
나는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있는가?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마 8:25)”
“주여” – “큐리에”는 마태만 사용했다. 누가복음의 “주여”는 “에피스타타”로써 master(superior)(그룹을 가르치고 지시하는 더 높은 계급이나 지위 혹은 품격의 사람, 의미 사전)을 의미한다.
“구원하소서” – 명, 과, 능
“죽겠나이다” – 직, 현, 중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막 4:38)”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 8:26)”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 4:40)”
직,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아직까지 믿음이 없느냐?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눅 8:25)”
예수님이 제자들을 책망한 것은 주님을 깨운 것이나, 구한 것 때문이 아니다. 그들이 믿음이 없음으로 무서워하는 것 때문이었다.
예수님께서 잠드신 것이 문제라면 예수님께서 잠드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의 기도이다(사 62:6,7).
그러면 우리는 주님의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첫째, 주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마 8:26)”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 4:39)”
둘째, 주님의 사랑을 믿어야 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아가파오”가 두 번 사용 되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마땅하다” – 빚지다, 해야 한다. 당연히 하다.
셋째, 살아 계셔서 상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