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7. 04.30 from housechurch on Vimeo.
천국에 대한 세가지 비유
마 13:44-52
서론: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44)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와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 비유는 천국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잘 보여주는 비유이다(옥스포드 원어 성경 대전).
“밭에 감추인 보화”
“밭에” – 이 세상
“감추인” – 분, 완, 수
“보화” – 예수님, 복음, 천국
외세의 침략이 잦았고 은행이 없었던 당시 보화를 땅에 숨겨두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옥스포드 원어 성경 대전).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 우연히 발견(BDAG)
“숨겨두고” – 직, 과, 능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기뻐하며” – 기쁨으로
“돌아가서, 팔아, 사느니라” 다 직, 현, 능을 사용하므로 본문에 나타난 행위가 역사적으로 실제 일어났던 과거의 어떤 특정한 일을 예로 들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되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이다. 또한 지금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현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 자기의 모든 소유와도 바꿀 수 없는 보화
“그 밭을 사느니라” – 보화만을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보화가 감추어진 밭을 샀다. 세상에서 예수님, 복음, 천국을 위해 하는 모든 섬김과 수고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 비유(45,46)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 – 분, 현, 능, 우연히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과 같이 않고 계속해서 좋은 진주를 찾고 다니는 장사이다.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자기의 모든 소유와도 바꿀 수 없는 진주, 진주 하나에 올인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 비유(47-50)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47)”
“각종 물고기” – 여러 민족 혹은 여러 종류의 사람
“그물” – dragnet(BDAG), 저인망(예인망)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48)”
선별 작업을 한다. 예배당에 앉아 있다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과 못된 것의 선별 작업을 거치게 된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 – 선한 것, 가치 있는 것, 의인(49)
“못된 것” – 썩은 것, 무가치한 것, 악인(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49)”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49)”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50)”
“풀무 불” – 불의 화덕(용광로)
“울며 이를 갈리라” – 울부짖음과 이를 갊이 있을 것이다.
새 것과 예 것 비유(51,52)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51)” – 이해하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52)”
“서기관” – 말씀을 가르치고, 해석하는 사람
“새것과 옛것” – 새것은 예수님께서 계시하신 새 진리라면 옛것은 구약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