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7. 3.26 from housechurch on Vimeo.
겨자씨와 누룩 비유
마 13:31-35; 막 4:30-34
서론:
겨자씨 비유(마 13:31,32; 막 4:30-32)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마 13:31)”
“천국은(마 13:31)” – 하늘들의 왕국, 하나님의 나라(막 4:30)
“사람이(마 13:31)” – 한 사람이(명, 남, 단, 주), man – 성인 남성(BSL)
“자기 밭에(마 13:31)” – 마 13:38 참조
“겨자씨 한 알(마 13:31)” – 딱 한 알의 씨만 심었다. 예수님을 통해서 세상에 심어진 딱 겨자씨 한 알 같은 하나님 나라. 너무나 미약했다.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마 13:32; 막 4:31)” – 최상급이 아닌 비교급이 쓰였다.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마 13:32)” – 1~3m까지 자람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 13:32; 막 4:32)”
“공중의 새들” – 쉴 곳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마 11:28)
“깃들이느니라” – 거하다, 살다, 정착하다, 둥지를 틀다. BSL – to reside(특정한 곳에 살다) – 특정한 곳에 집을 만들다. 국어사전 - 주로 조류가 보금자리를 만들어 그 속에 들어 살다.
하나님 나라의 외적 성장을 보여주는 비유이다.
누룩 비유(마 13:33)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마 13:33)”
“여자가” – 음녀로 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집안에서 밀가루로 일하는 여자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한 31절이 남자의 일하는 모습이라면 여기서는 여자의 이하는 모습이다.
“서 말” – 유대교, 가톨릭, 개신교로 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것은 “서 말”은 세 스아로써 여자가 하루 빵을 구울 수 있는 최대량으로 볼 수 있다(호크마)
“전부 부풀게 한 누룩” – 누룩의 내적 변화의 능력을 묘사해주고 있다.
비유로 말씀사신 까닭(마 13:34,35; 막 4:33,34)
“이 모든 것을(마 13:34)” –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신 모든 비유의 말씀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마 13:34)” - 모든 말씀으로 보기보다 마 13장에 기록된 모든 비유의 말씀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 같다(호크마)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막 4:33)”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막 4:3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마 13:35)” –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은 시 78:2로써 아삽의 시 이므로 여기 선지자는 아삽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창세로부터(마 13:35)” – 세상의 기초로부터 즉 세상의 기초가 놓일 때부터
“감추인 것들을(마 13:35)” – 하나님 나라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