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7.1.8 from housechurch on Vimeo.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과 어린 아이들
마 11:20-30
서론: “그 때에(25)” – 20절과 같이 여기서도 어떤 시점을 가리키는 시간적인 의미보다 장면의 전환적인 의미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25)” – 성부 아버지와의 영적 깊은 교제를 나타내고 있다.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25)” – “하늘과 땅의 주, 아버지여”
“이것을(25)” – 예수님의 말씀과 베푸신 권능을 통하여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는 것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25)” – “지혜롭고 총명한(똑똑한)(intelligent) 자들로부터 숨기시고”, 스스로 지혜롭고 똑똑하여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은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 사람들을 의미한다.
“어린 아이들(25)”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베푸신 권능을 봄으로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는 사람들
25, 26절은 천지의 주이신 아버지의 뜻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내용
스스로 지혜롭고 슬기 있다는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을 책망하심(20-24)
회개하지 않음을 책망하심(20-22)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20)”
“고라신(코라진)” – 가버나움에서 북쪽으로 약 3Km 떨어짐
“벳새다(벳싸이다)” – 가버나움에서 북동쪽으로 약 5.6Km 떨어짐, 빌립, 안드레, 베드로의 고향(요 1:44)
“두로와 시돈(21)” – 지중해의 유명한 베니게의 해안 도시, 우상숭배와 부와 향락의 도시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21)” – 거친 털로 짠 마대 같은 옷을 맨살에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는 모습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22,24)” – 심판이 다 같이 않음을 알 수 있다.
교만함을 책망하심(23,24)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23)” – 참조, 사 14:12-15(바벨론의 멸망 예언)
“소돔(23)” – 창 19장
어린 아이들 같이 순수한 사람들을 초청하심(27-30)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 나아가려고 한다면 아들에게 나아와야 한다. 왜냐하면 아들과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27)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28)”
“수고하고” – 분, 현, 능, 호, 2, 복
“무거운 짐 진 자들아” – 분, 완, 수, 호, 율법의 짐, 죄악의 짐
“다 내게로 오라(28)” – 명, 과, 능, 2, 복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8)”
ἀναπαύσω - ἀναπαύω(생기를 되찾게 하다(refresh), 회복시키다(revive))의 직, 미, 능, 1, 단
“나의 멍에를 메고(29)” – “너희 위에 나의 멍에를 메라”, 명, 과, 능, 2, 복
우리가 짊어진 멍에는 율법의 멍에(행 15:10)와 죄악의 멍에(창 27:40; 갈 5:1)였다.
예수님의 멍에는 사랑의 멍에(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내게 배우라(29)” – 명, 과, 능, 2, 복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29)”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에”
“너희 마음(혼)이 쉼을 얻으리니(29)”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30)” –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