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6년 5월 1일 주일예배 from housechurch on Vimeo.
한 중풍병자를 고치심
마 9:1-8; 막 2:1-12; 눅 5:17-26
서론: 네 명의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전도여행을 시작하셨던 예수님께서 본 동네(마 9:1)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막 2:1).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졌고(막 2:1)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문 앞까지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막 2:2). 그래서 그를 메고온 사람들이 지붕을 뚫고 침상을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고 예수님께서는 그를 치료해 주셨다.
그럼 이 중풍병자는 어떻게 치료 받았는가?
믿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마 9:2)”,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눅 5:18)”, “사람들이 ……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막 2:3)”
이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이다{“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마 9:2; 막 2:5; 눅 5:20)}”.
그리스도인들이 고독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다. 도움을 받고 도와주는 사랑의 관계를 세워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이다.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갔다.
사람들이 이 사람을 침상째 메고 예수님께 나아왔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그래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대단한 믿음의 행위를 보였다.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 2:4)”,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눅 5:19)”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마 9:2; 막 2:5; 눅 5:20)”
죄 사함도 받고 육신의 병도 치료 받았다.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 9:2; 막 2:5)”,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눅 5:20)”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마 9:6; 막 2:11; 눅 5:24)”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눅 5:25)”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마 9:6)”,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막 2:10; 눅 5:24)”,
무리들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마 9:8)”,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막 2:12)”,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눅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