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침례교회 2015년 5월 3일 주일예배 from housechurch on Vimeo.
사탄의 일꾼과 의의 일꾼
고후 11:1-15
중심내용:
설교목적:
서론: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1)” – 자기 자랑을 일삼는 거짓 사도들을 용납하는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보면서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해야만 하는 자신을 용납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서 바울은 두 종류의 일꾼을 비교하고 있다.
“거짓 사도와 그리스도의 사도(13)”, “사탄과 광명의 천사(14)”, “사탄의 일꾼과 의의 일꾼(15)”
“가장하다(메타스케마티조)” – 가장하다, 변형하다, 모양을 바꾸다, 외형을 바꾸다. 13~15절에서 세 번 사용
의의 일꾼은 성도들을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하지만 사탄의 일꾼은 뱀의 간계로 미혹하여 마음이 그리스도에게서 떠나 부패하게 만든다(2-4)
“하나님의 열심으로(2)”
“정결한 처녀로(2)”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3)
의의 일꾼은 언변은 뛰어나지 못할 지라도 복음의 지식에 있어서는 분명하지만 사탄의 일꾼은 복음의 지식이 없이 웅변술로 청중을 사로잡으려 한다(5,6)
고린도는 헬라 철학의 중심지였다. 웅변술이 뛰어난 철학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하기 원했다.
의의 일꾼은 사랑하기 때문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마땅한 것도 요구하지 않지만 사탄의 일꾼은 최고의 존경과 대접만을 받기 원하다(7-12)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7)”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8)”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9)”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10)”
“어떠한 까닭이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11)”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12)”